청주 금빛도서관, 내년 1월까지 전시 코너 운영

청주 금빛도서관에 마련된 ‘우리 지역 작가 도서와 향토 도서’ 코너에서 한 도서관 이용자가 책을 고르고 있다.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 금빛도서관은 내년 1월까지 종합자료실1에서 ‘우리 지역 작가 도서와 향토 도서’를 주제로 추천도서코너를 운영한다.

이번에 금빛도서관이 마련한 코너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우리 고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를 알리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고자 기획됐다.

충북지역출판·동네서점살리기협의회가 선정한 ‘상생충북’ 도서, 청주 지역 작가, 지역 출판사에서 출간된 도서 50종을 선정해 전시와 대출을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향토 자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시민들이 쉽게 지역의 자료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코너에 전시된 도서들은 이후 금빛도서관 향토 도서서가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