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158명 진천 23명 모집...수능 100% 반영 한의예과 16명 선발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우석대학교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우석대는 전체 모집인원 1824명(정원내외)의 10%인 181명(전주 158명·진천 23명)을 정시로 선발할 예정이다.

17일 우석대에 따르면 2020학년도 정시에서 가군 60명(전주 59명·진천 1명)과 나군 99명(전주 88명·진천 11명), 다군 22명(전주 11명·진천 11명) 등 총 181명(수능위주 172명·실기위주 9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가·나·다군 일반학생전형의 전형방법은 모두 동일하며 수능 100%를 적용해 선발한다.

수능 성적 반영비율은 한의예과와 한약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의 경우 국어·수학(가·나)·영어 3개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을 35%씩 반영하며, 탐구영역(사회·과학·직업) 중 1개 영역의 1개 과목을 30% 반영한다.

또 한국사는 등급별로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의예과와 한약학과의 경우 국어 20%와 수학(가·나) 30%, 영어 20%, 탐구영역(사회·과학) 중 1개 영역(2과목 평균)을 30% 반영한다.

한의예과와 한약학과에 한해 한국사 외에 수학 가형 선택 시 취득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받을 수 있다. 수능위주 학과의 경우 동점자 발생 시 수학·국어·영어·탐구 우수자 순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 또는 교내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상담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우석대학교 입학안내’와 입학정보 통합상담 전화(063-290-1037~42, 1201~5 / 043-531-2740~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진천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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