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국제부패방지의 날 … '청렴 지도자' 인정

최주경 보령시의회 의원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보령시의회 최주경 자치행정위원장이 유엔(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 조직위원회로부터 청렴지도자 표창장을 받았다.

최주경 의원은 청렴문화 확산에 공을 인정받아 올해 여섯 번째로 개최된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청렴지도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 의원은 7대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을 공동 발의하고 8대에서는 의원의 청렴의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공동발의 하는 등 의회의원의 반부패 청렴문화가 제도화 될 수 있도록 힘써왔다.

특히 보령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그 중에서도 채용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정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사회적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여성 일자리 연구회’를 만들고 활동했으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지원 조례’ 등에 대해 대표발의 또는 공동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도 인정받았다.

또한 '청렴'의 씨앗이 지역사회에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최주경 의원은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시민의 의견을 충실하고 집행부에서 기본방향과 정책목표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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