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청주교육청서 초등 3·4학년 대상 실시
교통안전교육·녹색어머니회 활성화 확대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이 열린다.

충북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차윤정)는 오는 30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결산 ‘충북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녹색어머니연합회, 충북경찰청, 충북도교육청, 충북학교안전교육원 주최·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지역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개최한 ‘도전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행사와 녹색어머니회 활성화, 회원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2019 교통안전 골든벨 수상자, 도내 학교장 또는 녹색어머니회장의 추천을 받은 초등 3·4학년이 대상이다.

참가 희망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충북녹색어머니연합회 메일(mickeythomas@naver.com)로 신청하면 200명을 선정, 개별통보 된다.

차윤정(충북학교안전교육원장) 회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가장 살기 좋은 충북이 되길 희망한다”며 어린이 교통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 많은 참여와 후원을 당부했다.

차 회장은 “충북은 전국에서 녹색어머니 회원 수가 가장 적어 경찰청의 안전지도용품 지급도 적어 초등학교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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