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49대 보은청년회의소회장으로 강재구(38세)씨가 19일 오후 6시 30분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회원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다.

강재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보은청년회의소는 청년회의소 설립취지인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미래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2012년도에 보은청년회의소에 입회하여 홍보활동 분과위원장, 사무국장, 외무부 회장, 내무부 회장을 거쳐 이번에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보은청년회의소는 42명의 현역회원과 83명의 특우회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 풋살대회 등 각종 청소년 선도활동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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