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보고회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청주상공회의소는 19일 청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사업 참여기업 임직원 및 청년취업자, 유관기관 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우수사례 보고회는 참여수기 공모전 당선자 및 우수 멘토‧멘티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공모전 대상자 발표와 특강 ‘세대 갈등을 넘어 공감과 소통을 이야기 하다’, 상호교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198개 기업과 320명 청년취업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기업의 청년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충북도의 지원으로 2018년도부터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충북지역기업과 청년구직자의 매칭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직무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현재 도내 222개사 429명의 청년취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와 기업은 청주상공회의소 청년일자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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