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전경<남서울대학교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2주기 대학기관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서울대는 2023년까지 5년간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남서울대는 평가기준인 6개 필수평가기준과 5개 영역을 모두 충족했다. 특히, 학교관리 및 운영에 교수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고등교육기관을 평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주기 평가를 신청한 68개 대학 중 79%인 54개 대학이 ‘인증’을 받았고, ‘조건부인증’ 11개 대학, ‘인증유예’ 2개 대학, ‘불인정’ 1개 대학이 확정됐다.

윤승용 총장은 “앞으로도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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