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지난 10월에 실시한“2019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구급대응훈련 평가는 소방청과 보건복지부 합동평가로, 19개 시·도 119구급대원의 재난 대응능력을 확인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다수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119구급시스템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살폈다.

충북소방본부 대표로 훈련을 실시한 영동소방서는 현장 응급의료소 구급대원들의 임무수행능력 등 35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2위)에 선정됐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빛을 발한 것 같다”며“앞으로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신뢰받는 소방이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동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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