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재)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정상혁)는 20일 2019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11월 23일 실시한‘2019년 하반기 중·고등학생 장학생 선발고사’를 통해 선발된 55명(중학생 31명, 고등학생 24명)과 예·체능 및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자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22명으로 총 77명에게 544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정상혁 이사장은 “보은군 인재육성을 위해 군민들의 정성으로 조성된 장학금의 소중함을 알고 열심히 공부하여 지역의 큰 일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은군민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성적우수, 다문화, 복지, 학교장 추천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북유럽 선진문화체험, 중학생을 대상으로 북미 선진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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