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여상 2년 황선아 학생…

청소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 장면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에 대천여자상업고 횡선아(2년) 학생을 선정 시상했다.

보령시는 21일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1회 청소년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갖고 올 한해 자원봉사에 활발히 참여한 청소년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인 및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더불어 사는 사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모범적인 청소년과 동아리를 선발해 격려함으로써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서 11월부터 청소년 우수 자원봉사자를 공모했고,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자원봉사 실적과 활동내용 등을 동기 및 창의성,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자기성장 등을 감안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봉사대상에 선정된 황선아 학생은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환경정화 및 문화체험,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최우수상에는 대천중 3년 유석현, 충남해양고 나라찬 동아리 △우수상에는 청라중 1년 권나연, 대천여고 피터패트 동아리 △활동상에는 충남해양과학고 2년 김동현, 대명중 D.W 동아리가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도 장려상, 우수사례 참가상 등 모두 20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보령 천성남 기자

자료문의: 사회복지과(930-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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