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27일 문화회관에서 연말 기획공연 ‘사랑의 라면 한 봉지’ 콘서트를 연다.

이날 콘서트는 기존 공연과 달리 사전 예매 후 당일 라면 한 봉지와 예매티켓을 교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공연에는 드라마 OST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나영과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임도혁, ‘너의 목소리가 보여’ 이규라, 재즈 보컬리스트 이종주, 피리 연주자 김나래가 출연한다.

공연 예매는 문화회관과 충주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 예매 후 ‘노쇼(No show)’를 방지하기 위해 공연 시작 20분 전까지 예매한 티켓을 수령해야 한다.

재단은 이날 공연 티켓과 맞바꾼 라면을 문화소외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는 충주중원문화재단(☏850-7983)으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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