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평 충남도지사 정책특보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정순평(61·사진) 충남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이 23일 후보자 가운데에서는 제밀 먼저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특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여 년 간의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천안을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누구보다 깨끗하고 소신있는 정치를 해왔다”며 “시민에게는 겸손, 공직사회에는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양승조 충남도시자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최근 충남도지사 정책특보에 임명됐다.

5~8대 충남도의원과 8대 후반기 충남도의장, 한국폴리텍대 학장, 충남체육단체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동남구 남부오거리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한 정 특보는 내년 1월11일 모교인 천안중학교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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