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군은 2019년도 농업생산기반 시책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농업생산기반분야에 많은 관심과 예산을 지원하여 기반조성 업무를 적극 추진하였고, 태풍대비 현장중심 대응으로 풍수해 예방에 철저를 기한 공로로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

특히 노후저수지정비사업장에 태풍발생 시 정상혁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예찰활동을 펼친 부분이 기관표창의 수상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보은군은 2019년도에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30억 원, 농업기반시설정비사업에 58억 원 등 8개 분야에 약 190억 원을 투입, 군민들의 영농편의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보은군 지역개발과 박철용과장은 “이번 성과는 군수님을 비롯하여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2020년도에도 주민영농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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