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은 23일 경자년(庚子年) 충북도의회 신년화두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선정 발표했다.

동심동덕(同心同德)은 ‘충북도민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으로 도민 행복과 충북 발전을 위해 충청북도의회가 도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다 같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어려운 일에 처할수록 이기심을 버리고 도민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장 의장은 “충북 도민 모두가 힘을 합쳐 대내외적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결해 가자는 염원을 담아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신년화두로 정했다”며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는 서로의 이기심을 내려 놓고 소통과 화합, 협치로 제11대 충북도 의회가 도민에게 약속한 ‘소통하는 의정 공감 받는 의회’실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신년화두로 ‘민의동행(民議同行)’을 선정한 충북도의회는 인사청문회제 시행으로 인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였고, 공무국외 출장 결과를 홈페이지 공개해 도민 불신을 해소했다. 활발한 입법활동과 현장방문 강화 등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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