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24일 육군37보병사단에 위문금 전달

김병우(오른쪽) 충북교육감이 24일 육군 37보병사단을 방문해 고창준 사단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육군 37보병사단(사단장 고창준)과 공군사관학교(교장 박인호)를 잇따라 위문 방문한다.

김병우 교육감은 24일 37보병사단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 교육감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충북 교육가족은 묵묵히 국토방위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오는 26일에는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산하 교육기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국군장병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등 도내 향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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