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시각화 분석을 위한 GIS 시스템 교육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논산시는 26일 논산농업인회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업무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활용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공공데이터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정책 공백지역 발굴 △중첩분석을 통한 상관성 파악 △연도별 교통사고 사망현황 시각화 △포인트 가중값 표현방법 등 빅데이터 활용 사례와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시는 ‘21세기의 원유’로 불리는 빅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활용도 높은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행정, 산업, 도시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지방정부 경쟁력의 핵심은 데이터”라며, “앞으로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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