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테니스, 검도 등 우수선수 9명 신규 입단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이 신규 및 재계약 선수 입단식을 갖고 직장 운동부 전력 보강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선수, 임원 및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가졌다.

이날 △심규태(19,5000m) △김보성(19,5000m) △최범식(23,1500m) △황혜련(23·여,400m) △이선화(20·여,경보) △이신우(20,테니스) △도윤지(30·여, 검도) △김은선(22·여,검도) △김은솔(22·여,검도) 등 선수 9명이 군 직장운동경기부에 신규로 입단했다.

육상 11명, 테니스 3명, 보디빌딩 5명, 검도 3명 등 신규 선수 포함 총 22명의 선수가 앞으로 괴산군의 명예를 걸고 각종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차영 괴산군수은 “신규 선수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수한 선수단으로 꾸려진 만큼 최상의 기량으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군의 위상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육을 통해 군민들께 기쁨과 희망을 전해 주고, 엘리트 체육발전과 체육활성화에도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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