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정년퇴직과 공로연수 등 29명…후배공직자들, 박수로 배웅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27일 시청 탄금홀에서 퇴임공직자와 가족, 친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서 엄태호 안전행정국장과 우선택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태호 환경수자원본부장, 김남욱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등 공직자 13명이 명예·정년퇴직했다.

우태희 세무1과장과 지영분 시립도서관장, 윤주홍 엄정면장, 이석세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6명은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충주시청 1600여명의 공직자들은 이날 선배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며 존경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 자리에서 “30여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충주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제2인생을 시작하는 선배님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