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역량 동원 충북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

성일홍 신임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취임식에서 국가의례를 치르고 있다.
제13대 충북도 경제부지사로 취임하는 성일홍 신임 부지사가 집무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고 있다.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성일홍(54·사진)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경제부지사로서의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성 신임 경제부지사는 “강호축의 본격추진과 4차산업 대응 신산업 육성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인적네트워크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충북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 신임 경제부지사는 서울출신으로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예산과장, 국고과장과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투자심의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심의관 등 중앙부처 주요요직을 두루 거쳤다. 최근에는 범부처 합동 혁신성장을 관장하는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을 역임했다.

한편,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서울이 고향으로 서울 대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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