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망 빌어요”

지난해 증평읍 사곡교 일원에서 펼쳐진 해맞이 행사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전통 문화와 세시풍속을 잇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새달 1일 오전 7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증평읍 사곡교 일원(증천리 1165)에서 열린다.

군이 후원하고 증평문화원이 주최하는 행사에서는 장뜰두레농요보존회, 증평청년회의소,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증평예총, 전국모범자회증평지회, 증평읍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단체들도 참여해 화합의 의미를 더한다.

김장응 문화원장은“새로운 10년의 시작인 2020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 다가올 희망찬 미래의 포부를 다지고, 서로의 행복을 기원하는 화합이 해맞이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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