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호서대(총장 이철성)는 최근 아산캠퍼스 V-HOUSE에서 ‘2019년 창업마일리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4년 처음 도입된 ‘창업마일리지 장학금’제도는 올해 373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모두 4712건이 접수됐다.

창업마일리지는 지난 1월 부터 12월 까지 △창업교육 수강- 기초 및 심화 강좌, 유관기관 창업교육, 벤처기업 현장실습 △창업경진대회 참여- 전국, 광역, 교내 규모 △창업동아리 참여 및 창업 체험- 창업캠프, 사업자등록, 매출, 고용 등 다양한 창업 활동을 하고, 호서대만의 ‘e-PEAK 학생창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신청해 적립할 수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67명의 창업 활동 우수자에게 모두 7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창업 활동 기여도에 따라 S등급, A등급, B등급, C등급으로 구분해 각각 200만원, 150만원, 100만원, 50만원으로 차등 지급했다.

김홍근 창업지원단장은 “학생 창업자들이 창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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