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 양완수 새마을운동 보령시지회장 등 각 단체장

연말 유공시민 표창 수상 장면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보령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 한해 시정과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 117명을 대상으로 유공시민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양완수 새마을운동 보령시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백길호 미산면 새마을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박경옥 청라면 새마을부녀회장과 강동회 삽시도 어촌계장이 각각 행정안전부장관 및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박병호 보령시정보화연구회장이 농촌자원 실천 유공으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고, 조종덕 보령수협 지도상무를 비롯해 20명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김영화 대천동대초등학교장 등 6명이 인구증가시책 유공 △전영식 계룡건설 보령명천 공공임대주택 현장소장 등 2명이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 유공 △김희숙 보령어린이집 원장 등 5명이 미소친절청결 유공 △김충수 한내시장상인회 등 8명이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오세준 우진택시 사원 등 2명이 대중교통발전 유공 △남포면 이관희 씨 등 3명이 농어업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시정 각 분야에서 92명이 보령시장상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 한해 지역경제와 사회복지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많은 시민들이 있었기에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왔다”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시민 여러분들도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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