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월 9일 오후 2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2020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인 지자체 및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과 협업해 합동으로 개최된다.

설명회를 통해 2020년도에 달라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및 중소기업인들이 알고 싶어하는 금융, R&D, 인력, 창업․벤처, 판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유관기관별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자금, 보증, 판로, 수출 등에 관한 맞춤형 상담도 이루어진다.

충북지방중기청에서는 매년 정책고객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중기청(1월 9일), 옥천군청(1월 17일), 충주시청(1월 21일)에서 개최되는 종합설명회(3회)와 R&D, 창업기업, 소상공인 등 정책대상자별 찾아가는 설명회(17회)를 구분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선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2020년도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대해 안내하는 것”이라며 “한 장소에서 여러 기관의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 수 있어 도내 중소기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설명회에 참여해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정보들을 안내받아 적극 활용하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chungbuk/main.do) 및 기업마당(www.bizinfo.go.kr)을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엄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