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가 매년 정부 및 외부기관 평가의 수상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해 총 66개 기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아 전년도 최다 수상기록을 다시 갱신했다.

시는 2018년 보육발전 대통령 표창 등 65개 기관 표창, 2017년 63개 기관 표창, 2016년 61개 기관 표창, 2015년 39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안전문화대상 최우수 기관 국무총리 표창 등 중앙부처 평가 28개, 충남도 평가 15개, 외부기관 평가 23개 등 총 66개 부문에서 최우수 및 우수 평가를 얻었다.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도 6억6000여만원을 확보했다.

일자리 대상, 교통 문화 우수도시, 신속 집행, 도시의 지속 가능성, 생활 인프라 평가 최우수 기관 등 18개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전 직원의 협업과 적극적인 행정이 좋은 평가로 이어지고, 수상기록도 매년 갱신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민행정, 혁신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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