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다 함께 잘사는 ‘희망의 경제도시 제천’

이상천 제천시장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이상천(사진) 제천시장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는 제천시가 지역발전을 위해 신 성장 동력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그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야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제천시가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변화해 나갈 것인지 끊임없이 성찰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름광장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원도심 활력화 사업 추진,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시내 동북부 이전 가시화와 공공기관 유치 등 도심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다 함께 잘사는 ‘희망의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고 2040 미래비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생활 SOC 및 전국 최고의 투자유치 기반 조성, 한방·천연물산업과 자동차부품산업 등 신 성장 동력 산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먹거리가 관광이 되고 누구나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고 한편 삶의 질을 높이고 소득을 창출하는 문화․체육을 만드는 한편 더불어 행복한 나눔복지로 따뜻한 제천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추진, 그리고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를 순차적 확대·조성 등 돈이 되는 농업, 풍요로운 농촌을 구현하고 소통·공감·화합으로 활기 넘치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저는 시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전 공직자와 더불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오직 지역 발전만을 위한 자주적인 도전과 목표를 향해 ‘담쟁이’가 큰 벽을 넘듯이 작지만 강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제천시를 머물고 싶은 제천에서 더 나아가 살고 싶은 제천이 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모아 흔들림 없이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