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은 2019년 제천 영육아원 및 살레시오의집과 MOU를 체결 하고 분기별로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보호자가 없는 18세 미만 아동들이 거주하고 있는 제천 영육아원에는 생필품 지원 외 골프장 견학 및 식사 제공, 영화 관람권, 놀이공원 이용권을 지급해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또 지적장애인 시설인 살레시오의 집에는 골프장 직원들이 원생들의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친밀감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골프장 고객과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헌옷수거함 캠페인, 원생 축하 연회시 단체룸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중한 인연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힐데스하임 컨트리클럽 관계자는 “힐데스하임 CC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최영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