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식품공학과는 최근 예산캠퍼스에서 지역 내 식품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생물 실습 교육 및 식품용 3D 프린팅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 미생물 실습 및 식품용 3D 프린팅 활용분야를 6명씩 나눠 8시간·2시간에 걸쳐 각각 진행됐다.

이후 미생물 실습 교육(심화 과정), 식품가공·분석기기 활용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측은 또 이와 별도로 관련 업계 종사자가 대학이 보유한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가 있는 충남 지역은 농식품 및 바이오를 기반으로 한 산업체가 많이 위치하고 있다.

공주대는 앞으로도 관련 업계 종사자에 대한 4차산업 대비 이론 및 실습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공주 유환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