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 지역 경로당 방문,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농한기를 맞아 ‘9988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 남부면 분소 개소와 더불어 치매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소 및 기관이 한정돼 있는 의료 취약지역(청풍, 수산, 덕산, 한수, 금성포함)의 20개소 경로당을 신청 받아 진행한다.

청풍면 청풍호로 2126호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 남부면 분소는 남부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치매예방교실과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예방교실은 1월 2일~2월 28일까지 9주간 치매안심센터와 협약된 전문 강사들로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선별 검사와 사전 검사를 실시한 후 진행된다.

제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남부면 분소는 만 60세 이상 제천시에 거주하는 노인 누구에게나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신청 할 경우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돌봄 재활사업, 조호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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