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10대 서청주우체국장에 안재수(53·사진) 전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물류기술과장이 1일 취임했다.

청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한 안 국장은 1986년 우체국 근무를 시작으로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조정실, 우정사업본부 우편집배과, 운영지원과, 충청지방우정청 예금영업과장, 사업지원국장, 우편사업단 물류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안국장은 “소통과 화합하는 우체국, 고객만족 생활화, 상생의 노사문화 및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 정착 등을 바탕으로 최상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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