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취임식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가

취임사를 하고 있는 이존관 공주시 부시장.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시 이존관 신임 부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웅진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희망찬 미래의 꿈을 만들어 가고 있는 공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민선7기 신바람 공주시정을 펼치시는 시장님을 중심으로 공주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공직기간 동안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위한 시정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을 섬기면서 공주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늘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시장은 공주고등학교와 한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남도 기획관리실과 경제산업실, 해양수산국을 거쳐 문화정책과장과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을 맡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019 충남도 베스트공무원으로 뽑히는 등 업무추진력과 조직 친화력도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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