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도내에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수출(예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지식재산권 종합지원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북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된다.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0년 수출예정인 충북 소재(본사기준)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업체가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들은 △해외권리화(출원/OA/등록)지원 △특허(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특허맵) △디자인(제품/포장/화상 디자인개발, 디자인맵) △브랜드(신규/리뉴얼 브랜드개발,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특허&디자인 융합 △브랜드&디자인 융합 △기업 IP경영진단·구축 중 선택적으로 연간 7000만원 이내에서 최장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ek.

센터는 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통해 업체 수요를 최우선적으로 반영해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2월 7일(금) 오후 6시까지다. 접수방법 및 절차는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biz.ripc.org)를 참조하면 된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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