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및 일반 사업장 54개 분야 88명 선발 예정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논산시는 ‘2020년 상반기 논산형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달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50세 미만 대상 징검다리 일자리사업과 만 50세 이상 대상 무지개 공공근로사업으로 나눠 추진되며, △자료 전산화 등의 정보화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분야 등 54개 사업에 8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논산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1인 가구 120%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이다.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에 한해서다.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경우 취업지원 교육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하고, 취업교육 및 취업행사 불참 시 다음 단계 사업 참여가 불가하며, 반기별로 3회 이상 구직활동을 수행해야 다음 단계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선발된 참여자의 근로조건은 39세 이하 주 40시간, 64세 이하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4대보험 가입, 유급 주휴일 및 연차 휴가가 부여된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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