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 파낙스협회 – 에코그로잉(주) – (주)오존에이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일 세종지역 스마트팜의 유럽 진출을 위해 불가리아 파낙스협회, 농업회사법인 에코그로잉, (주)오존에이드와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일 세종지역 스마트팜의 유럽 진출을 위해 불가리아 파낙스협회, 농업회사법인 에코그로잉, (주)오존에이드와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

이번 4자간 업무협약은 ▲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스마트팜 지역기업 발굴 및 해외바이어 제공 ▲ 협약기관 및 기업 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홍보 ▲ 업무협력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인력교류 ▲ 사업성과 상호 공유 및 전략적 상생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9년 세종창업빌에 입주한 농업법인회사 에코그로잉(주)의 인삼재배기술 및 분무수경재배 장치 등의 스마트팜 제품을 불가리아에 수출함은 물론, 주변 국가에 우리 지역 스마트팜 기술이 확산될 수 있는 좋은 선례를 만들게 됐다.

또 이번 협약은 세종창업빌에 입주한 스마트팜 업체들의 기술과 제품을 유럽으로 수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최길성 센터장은“농업법인 에코그로잉 회사와 같이, 세종창업빌에 입주한 스마트팜/시티 창업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보다 많은 선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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