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한국화·공공예술·시각예술 부문 3인

창작스튜디오 입주 예술가 3인 모집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성군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에서는 창작스튜디오 입주 예술가 한국화, 공공예술, 시각예술 등 3인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7~31일까지이며, 입주 기간은 3월 1일~12월 31일까지 총10개월이다. 제출서류는 이응노의 집 홈페이지를 통해 알수 있으며 이메일(goamleeungno@gmail.com)로 접수 받는다.

모집 인원은 한국화, 공공예술, 시각예술 부문별 각 1명씩 모두 3명이며 2월 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발한다.

심사에 앞서 사전설명회(2월 5일)를 개최해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시설을 안내하고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심사는 서류심사(2월 12일)와 면접 및 포트폴리오 발표(2월 13일)로 진행하며, 최종 입주자는 당일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 한다.

입주 예술가에게는 작품 활동을 위한 개별 창작 공간과 거주 공간을 제공하며, 활동비와 지역협력형 작가제안프로젝트 진행비, 개인전 및 교류탐방, 전문가 비평 등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응노의 집은 5월 31일까지 <고암이응노의 소묘와 사생_해방공간에서 1950년대>展이 이어지며, 5월에는 전시와 연계된 어린이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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