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금산군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정해천 후보가 기호2번 황승영 후보를 33표 차이로 누르고 첫 민선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3일 1시30분부터 소견발표를 가진 후 2시부터 투표를 하고 4시에 개표를 한 결과 선거인수 101명중 97명이 투표에 참여해 뜨거운 열기속에 기호1번 정해천 후보가 65표, 기호2번 황승영 후보가 32표, 무효표 0표로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이에 윤이남 금산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장이 선거관리위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해천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정해천 당선인은 당선소감으로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하면서 “앞으로 건강한 금산군 체육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하고, 충남도민체전 유치로 보답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금산 김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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