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하성래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장(사진)이 6일 취임했다.

신임 하 지사장은 “고향에 와서 일하게 돼 기쁜 마음이 들지만, 농업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생각하면 막중한 책임감에 긴장이 되기도 한다”며 “우리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 관리를 철저히 해 내실을 다지고, 농업 환경 변화에 맞는 신사업 개발을 통해 지역의 농업농촌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증평 태생인 그는 충북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농어촌공사에 입사해 충북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진천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