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평가 최우수 수련시설 지정

제천시에서 운영 중인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2019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에서 운영 중인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2019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2년에 한 번 전국 471곳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과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 △대외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수련시설로 지정됐다.

아울러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7년 ‘적정’ 등급에 그쳤으나 2019년에는 최고등급인 ‘최우수’에 선정, 현장 평가위원들로부터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청소년에게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련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이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 최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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