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 도서관은 1월 수요개신시네마 테마를 ‘가족’으로 정하고 8~29일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달의 상영영화는 △8일 ‘고령화 가족’ △15일 ‘디센던트’ △22일 ‘사랑해, 말순씨’ △29일 ‘가족의 탄생’ 순이다.

수요개신시네마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신청 없이 당일 오후 2시 50분부터 중앙도서관 신관 5층 개신시네마로 입장하면 되고 선착순(50석)으로 자리가 배석된다. 지역주민의 경우 도서관 신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출하고 1일 방문증을 발급받아 입장하면 된다.

충북대는 지역사회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개신수요시네마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41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조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