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출마…15일 당선증 교부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 민간체육회장 후보에 이완철(56‧사진) 전 체육회 부회장이 단독으로 등록했다.

8일 괴산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 전 체육회 부회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

괴산군 민간체육회장에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5명의 출마가 점쳐졌다. 하지만 출마 의사를 밝혔던 이들이 잇따라 포기하면서 선거는 무투표 당선으로 마무리 됐다.

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예정된 투표 없이 당일 당선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회장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단독후보일 경우 선거를 치르지 않고 당선인을 결정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임회장 임기는 16일부터 3년이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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