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현재규)이 6일 청소년재단 및 청소년문화의집 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규 이사장과 조국환 상임이사에 대한 취임식을 가졌다.

현재규 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산시 청소년수련시설과 청소년정책의 구심점을 갖게 될 청소년재단으로서의 역할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느끼며 막중한 책임이 따르기는 하나 청소년문화의집 직원들과 함께 발전하는 아산시 청소년정책에 발 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2013년 청소년 문화의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발주를 시작으로 지난해 7월에 준공을 하고 11월 아산시청소년재단 및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직원채용을 마쳤다.

아산시 배방읍 연화로 일대에 연면적 3226㎡로 신축된 청소년 문화의집은 신도시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코칭센터 설치와 청소년동아리, 음악미디어놀이터, 국제교류캠프 및 교육문화강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아산 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