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인 취임 3일만에 시정 파악에 나서는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윤 부시장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아산시 52개 부서를 직접 방문해 부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와 당면 현안과제 등을 청취한 후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했다.

윤 부시장이 7일 첫 번째로 홍보담당관실을 찾아, 오효근 담당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 후 홍보업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 부시장은 “현 시대의 홍보는 일방적인 홍보가 아니라 양방향 홍보이어야 한다” 며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대로 홍보 초기단계부터 고민해야 하고 전 직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윤 부시장은 또 “시정홍보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같은 홍보라도 돋보이게 하는 기술과 획기적인 전달방법을 모색해야 하고 시민이 편하면 직원도 편하다. 시민들에 도움이 되는 홍보를 우선해야 한다”며 “일하면서 필요한 부분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달 건의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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