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립도서관은 7일 ‘2019 다독 도서 20선’을 선정했다.

아동도서 1위로는 ‘도깨비 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가 차지하고, 청소년·성인도서 1위는 최근 영화로도 상영된 ‘82년생 김지영’이 올랐다.

이와관련한 자료는 아산시립도서관 6개관 자료실에 포스터와 전시 서가가 비치돼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독 20선을 확인할 수 있다.

다독 도서로 선정된 도서에는 다독 도서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이용자분들이 쉽게 찾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도서관에서 독서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보길 바란다”며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된다면 다독도서 선정도서를 참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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