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신임 이석구(55·사진) 농협 충주시지부장이 취임했다.

이석구 충주시지부장은 보은 출신으로 세광고와 충북대를 졸업한 뒤 농협에 입사, 농협 청주시농정지원단장과 충북경영지원부장, 보은군지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석구 시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 달성을 위해 농업인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지부를 만들겠다”며 “농협 가치인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정시책과 농업 재해대책을 꼼꼼히 펼친 공로로 농림부장관 표장을 두 차례 받은 노력파로 정평이 난 이 지부장의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2녀, 취미는 독서.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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