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및 기타식품판매업소 대상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 서원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구는 대형할인마트 등 기타식품판매업소 5개소, 전통시장 내 제수용품 판매업소 15개소, 식품취급업소 10개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여부,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의 적절성,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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