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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중심, 스마트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4885억원 R&D 지원
‘중소벤처기업 중심, 스마트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4885억원 R&D 지원
  • 엄재천
  • 승인 2020.01.09 2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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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0일 등 충북중기청서 R&D 사업 설명회 개최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1조 4885억원 규모의 ‘2020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R&D) 통합 공고’를 발표했다.

올 R&D 지원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신산업 창출과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자립을 위한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자 2019년 대비 4141억원(38.5%)이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출연·보조 방식에서 벗어난 투자방식의 R&D 지원과 개별 기업이 아닌 기술기반의 컨소시엄 형태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R&D 수요 충족을 위해 18개, 2807억원의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4차 산업혁명 전략 기술분야에 대해서는 연간 2천억원 이상을 집중 지원한다.

중소기업기술로드맵을 통해 도출한 16개 전략분야와 3대 신산업 분야(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형 자동차)에 연간 1000억원 이상을 구분공모로 우선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 3대 인프라 산업인 D.N.A(Data-Network-AI)는 전용사업(3개, 267억원)을 신설ᐧ지원한다.

전용사업은 △기술혁신(307억원) △창업성장(202억원) △상용화(150억원) △지역특화(400억원) 등이다.

또 △AI(155억원) △빅데이터(65억원) △스마트센서(47억원) 등도 포함됐다.

미래 신산업의 기반인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지속 육성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특별회계로 1186억원을 편성하여 전폭 지원한다.

테크 브릿지(Tech-Bridge)플랫폼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이전을 받은 중소기업에게 이전기술의 후속 상용화 R&D를지원하며, 필요한 경우 기술이전과 후속양산 자금까지 One-Stop 패키지로 지원한다.

플랫폼은 기술보증기금 데이타베이스(DB) 34만건을 기보 전국 영업망(67개)를 활용하여 수요기술을 매칭시킬 계획이다.

지원은 2020년~2027년까지 총 사업비 2525억원 지원하고, 올해는 130억원을 지원한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강소기업 100개사에 대해서는 R&D를 우대지원하고 최종평가에서 탈락한 기업에 대해서도 3년간 R&D 가점 부여를 통해 기술 자립을 지원한다.

대기업·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품목을 중소기업이 개발·생산하고 대기업이 신뢰관계 속에서 구매하는 분업적 협력관계 정착을 통한 요소기술 국산화를 촉진하기 위해 수요기업 추천과제를 우대한다.

또한 연구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기업 출연금의 사용규제를 최소화하고 수요·공급망 관계의 대·중견·중소기업 간 컨소시업 R&D를 허용한다.

중소기업의 다양한 R&D 지원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18개, 2807억원의 사업을 신설했다.

기존의 출연과 보조금 지원방식에서 벗어 나 투자방식 R&D를 처음으로 도입해 ‘랩 투 마켓 펀드(Lab to Market Fund)’ 500억원을 지원한다.

민간 VC의 기업 선별 및 보육역량, 자본력 활용을 위해 선 민간투자, 후 정부매칭 투자방식(1:1)으로 운영되며, 기업·투자자에게 정부 지분매입권한(콜옵션)의 일부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핵심기술이지만 범용성이 낮아 기술개발 수요가 적은 경우 R&D 성공시 투자비용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후불형 R&D를 신설한다.

이와 함께 △규제해결형(170억원) △소셜벤처형(45억원) △재도전형(95억원) 등 다양한 방식의 R&D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R&D 목적과 기술역량에 맞게 아이디어에서 스케일 업(scale-up)까지 수행역량의 축적정도에 따라 지원기간과 규모를 확대한다.

역량초기(1년·1억원) → 역량 도약(2~3년·2~10억원) → 역량 성숙(3년 이상·20억원) 등으로 구분 지원한다.

혁신역량 초기 → 도약 → 성숙으로의 상향식 R&D 지원을 유도하되, 역방향의 사업지원은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기업 단독형 R&D의 경우 총 4회 수혜 후 졸업제를 통해 혁신정체 기업의 보조금 연명을 차단한다. 도전성 상위 평가과제(30%이내)는 R&D에 실패하더라도 면책 인정 범위를 대폭 확대하여 도전적 R&D를 촉진한다.

이상 통합공고 및 후속 세부사업 공고 등의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기업마당(www.bizinfo.go.kr),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지방청을 통한 지역순회 설명회의 일환으로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선국 청장은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서 이달 22일은 제천테크노파크 한방바이오센터, 30일은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에서도 중소기업 R&D와 관련된 중소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으로서 R&D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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