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보은군이 지역농업의 특화작목 발전에 필요한 핵심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2020년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진행할 교육과정은 대추, 양봉, 복숭아(현장실습) 3개 과정이며,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보은군에 거주하는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각 과정별로 20~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대추, 양봉과정은 2월부터 12월까지 20회, 100시간 이상으로 각 과정별 이론 및 실습교육은 물론 우수농가 벤치마킹 등 품목별 전문기술교육으로 진행되며, 복숭아 현장실습 교육은 10회 40시간으로 현장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원서는 20~ 31일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에서 접수받으며 모집요강과 입학원서는 보은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540-5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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