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의 여명 포스터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이 오는 14일부터 3월28일까지 판화미술관의 소장작품전 ‘판화의 여명’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김란희, 김형대, 백남준, 조명식, 하동철 등 총 6명의 작가 작품 13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백남준의 작품은 현대미술의 혁명을 일으킨 그의 첫 개인전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3점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전시 전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 중이라는 게 12일 미술관 측의 귀띔이다.

관람료는 무료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043-539-3607~09)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판화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진천군민과 관람객들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얘기다. 진천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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