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한범덕(사진) 청주시장은 13일 "인사이동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하라"고 지시했다.

한 시장은 이날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중앙부처 업무보고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는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지향하는 주요 업무에 대해 면밀히 살핀 후 국비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또 "시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부서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아울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체불임금 문제 등도 면밀히 살피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생활쓰레기 줄이기 △총선관련 공직선거법 준수 △공직자 헌혈 적극 참여 등을 주문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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