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바이오클러스터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 연구 수행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산학융합본부는 1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오송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개발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도 및 청주시가 지원한 ‘2019산학융합R&D지원사업’의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2019산학융합R&D지원사업은 바이오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BIT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의 연구주제들을 바탕으로 기업과 충북도내 대학 교수들이 참여해 R&D를 수행하는 과제다.

2019년에는 14개 과제들이 선정돼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연구를 수행했고, 수행기관에 각 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됐다.

사업 추진결과, 전체 연구 참여인력 68명, 상품화·소재화 24건, 특허출원 13건, 논문 게재 4건의 성과를 거양했다.

특히 산학융합R&D 연구개발에 참여한 ㈜오토텔릭바이오는 개량신약 후보제재 개발을 통해 6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북산학융합본부 산학융합R&D에 대한 문의는 충북산학융합본부 기업지원팀(담당자 유선영 ☏043-220-1022)으로 하면 된다.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