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맞춤교육으로 2020년도 새해 여성 농업인 과정을 실용교육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교육과정은 농업.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중요성이 늘어 나고 있어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을 만들어 갈수 있는데 목표를 두었다.

교육은 여성농업인 육성 정책 여성친화 도시 조성 농업.농촌의 지속가능발전농식품 안전관리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교육 등이며 읍.면.동 농협 행정 복지센터에서 21일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수자원 보호와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친환경 이엠세제와 섬유유연제만들기 실습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교육도 함께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 여성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여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안전한 농식품 관리를 위한 HACP의 이해와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 방법 등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